[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제일2·에이스저축은행을 인수한다.
22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제일2·에이스 저축은행 패키지 매각입찰에서 하나금융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제일2저축은행은 제일저축은행의 자회사로 테헤란, 강남 등 서울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자산규모는 5037억원이다. 에이스저축은행은 인천과 경기권에 지점망을 가졌고 6734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두 저축은행 모두 올해 부실 저축은행으로 선정되면서 영업정지와 함께 매물로 나왔었다.
하나금융은 제일저축은행 인수에 나섰지만 KB금융지주에 밀려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하나금융이 이번에 제일2·에이스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우리금융과 신한금융, KB금융 등 4대 금융지주회사가 부실 저축은행을 모두 하나씩 인수하게 됐다.
한편, 키움증권의 경우 예가람과 예한울, 푸른2, 중앙부산·부산2·도민저축은행 패키지, 대영·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 등 5번이나 저축은행 인수에 나섰지만 모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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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