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존 사태를 해결하려면 먼저 충격이 필요하다. EU 정책자의 현실적인 대책과 ECB의 공격적인 지원 등 두 가지가 어우러진 충격만이 유로존 경제를 재부팅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유로존의 현실에 대한 시장 인식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충격과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유로존 재정 통합을 이루고, 2~3년 안에 유로본드를 출범시키는 총 3단계 과정이 동원돼야 부채위기를 면할 수 있다.
내년 유로존 경기침체를 피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그나마 3단계 과정을 통한 위기 해소에 실패할 경우 예상하는 것보다 공포스러운 신용경색과 침체를 겪게 될 전망이다."
질 모크(Gilles Moec) 도이체방크 유럽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독일이 유로존 해체에 따른 타격보다 위기를 넘기 위한 희생을 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