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5일(현지시간) 300억 유로 규모의 내핍안이 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유로존의 존폐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몬티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을 통해 "이탈리아가 부채 급증세를 되돌리고 국제시장에서의 신뢰감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단일통화권의 생존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와 기준물인 독일 분트채 10년물 사이의 스프레드가 축소된 후 행한 연설에서 "전 세계가 이탈리아의 내핍안 통과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긴축안은 올해 성탄절 이전에 의회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탈리아 노조 등의 거센 반대에 직면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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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