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2일 채권시장은 큰 변동 없이 거래량이 줄어드는 연말 장의 모습을 보였다. 외국계 은행은 일부 올해 거래를 마감했고, 다른 투자자들도 현재 보유한 물건을 그대로 가져가는 분위기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권의 수익률은 3년물을 제외하고 모두 전날보다 1bp씩 내렸다. 1년물은 3.39%, 5년물은 3.49%, 10년물은 3.79%, 20년물은 4.00%였다.
통안증권 91일물은 변동 없이 3.46%였다.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2bp, 1bp 내린 3.47%와 3.50%였다. CD(91일물)은 3.55%로 꼼작하지 않았다.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틱 오른 104.4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오른 104.47에 첫 거래를 시작해 고점으로 104.49에 도달했다. 최저가는 104.42였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576계약 순매도를 보였다. 은행도 108계약을 순매도 했다. 증권 보험 투신은 각각 901계약, 73계약, 72계약을 순매수했다.
전반적으로 전날보다 거래량이 뚝 떨어진 하루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0틱 오른 110.03에 장을 마쳤다. 109.89에 거래를 시작해 최고 110.12, 최저 109.83을 기록했다.
A자산운용사 채권 매니저는 “변동성이 없는 장이었는데 금리 레벨 부담이 확실하게 보였다”면서 “국내 투자기관은 숏이 많아 나올 만한 게 없고 외국 중앙은행의 매입자금으로 장이 밀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리가 아랫쪽에 붙어 매매할 만한 게 없는 상황이어서 보유 물건을 그냥 가져가자는 분위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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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