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유주영 기자] 지식경제부가 5일부터 전기요금을 4.5% 인상한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 7월 4.9% 인상안 발표 이후 올해 들어 2번째 인상으로 올해 총 전기료 인상률은 약10%에 이른다.
1974년 오일파동 때도 연 2회 요금조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용 및 일반용 고압전기료에 전기료 인상분이 집중됐다.
산업용은 전력 소비 증가율이 높고, 대형공장 등에서 사용하는 고압 요금은 6.6%로 중폭 조정하고, 중소공장 등에 적용되는 저압 요금은 3.9%로 소폭 조정된다.
농사용 전기료는 기업형 농사에 대한 논란에도 동결됐다.
지경부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기료가 가격기능을 상실해 석유소비가 전기소비로 바뀌는 에너지 소비 왜곡현상이 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인상을 통해서도 원가회수를 위해서는 6~7% 인상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기료 인상조치를 통해 144만kW의 예비전력을 추가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로 생산자 물가는 0.116%p 상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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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