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로 급락했다.
전날 '근로감사의 날' 휴일로 인해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거래를 재개하자마자 2년반래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근 유럽의 국채시장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날에는 독일 분트채 입찰 응찰률이 유로화 도입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위기감이 재차 부각되는 모습이다.
2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165.18엔으로 장을 마치며, 전날 보다 149.56엔, 1.8%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1.51% 하락한 8189.42엔으로 장을 시작한 이후 오전 매매공방을 벌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은 좀더 확대했다.
토픽스지수 역시 하락은 면치 못했다.
전날보다 1.36% 하락 출발한 토픽스지수는 이날 706.08포인트로 마감되며, 전일 대비 1.63% 떨어졌다.
개별 종목에선 노무라홀딩스가 5% 이상 급락하며 증권주 하락을 이끌었다. 노무라홀딩스는 전일 대비 5.5% 떨어진 223엔에 거래됐다.
반면 도시바와 이스즈모터스는 각각 0.9%, 1.5% 상승했다. 도시바의 경우 태국 홍수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피치의 전망이, 이스즈모터스는 도이치뱅크가 목표가를 상향조정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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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