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하면서 1140원에 육박하고 있다.
피치가 유로존 위기로 미국 은행들의 신용등급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 하면서 유로존 우려가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또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채입찰 결과를 앞두고 달러 매수 심리가 강한 모습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 개장 직전 유로/달러가 1.34달러 부근까지 떨어지면서 환율 상승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1139.20/1139.40 원을 기록, 전일보다 2.60/2.8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60원 떨어진 1136.00원 출발했다. 개장 직전 유로/달러가 1.34달러 부근으로 떨어지자 바로 상승반전됐다.
이후 국내증시가 약세로 돌아서자 추가 상승하면서 1140원을 위협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유럽쪽 우려가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오늘 스페인 40억불 국채 발행 결과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딜러는 “개장가 자체가 높기 때문에 1140원을 뚫을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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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