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17일 롯데쇼핑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259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충족했다”며 “마트는 기존점 성장세가 3.1%에 그쳤으나, GP마진 개선으로 OP는 12.9%증가 했고 백화점은 기존점 성장세가 6.8%로 낮아진 가운데 리뉴얼 비용 등 OP는 2.8%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해외자회사 실적 부진과 4분기 현재 국내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세 둔화 등이 4분기에 이어 2012년까지 어느 정도 이어지면서 손익 개선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중국 마트는 효율성 개선에도 불구, 경쟁심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손실 축소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2만원에서 4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국내 마트의 선전 지속에도 불구, 전체적으로 단기적 주가 모멘텀은 약화
동사 주가는 4분기 KOSPI를 약 15%p 하회 중. 공정위 수수료 인하 압박 우려, 내수 경기 둔화 우려 및 수출주에 대한 관심 상승 등에 기인
중기적으로 긍정 시각 유지. 단기적으로 동사 백화점의 이익모멘텀 약화와 해외부문의 부진 등이 부담. 그러나, 1) 국내 마트의 양호한 모멘텀과 2) 2012년 PBR이 0.7배인 점 등이 주가 하방경직성을 강하게 할 전망. 목표주가는 520,000원에서 460,000원(2012년 목표 PER 13.1배, 목표 PBR 0.9배)으로 하향 조정
- 3분기 OP는 컨센서스 충족. 마트 선전에 비해 백화점과 해외 모멘텀은 약화
3분기 본사 영업이익은 2,591억원(6.9% y-y)으로 컨센서스(2,634억원) 충족. 마트는 기존점 성장세가 3.1% y-y에 그쳤으나, GP마진 개선으로 OP는 12.9% y-y 증가. 백화점은 기존점 성장세가 6.8% y-y(전분기 9.2%)로 낮아진 가운데 리뉴얼 비용 등 OP는 2.8% y-y 감소. 외화 관련 평가손실 약 1,700억원 발생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은 부진(OP 기준): 홈쇼핑과 카드의 OP는 각각 SO송출수수료 인상과 충당금 증가 등에 따라 2~3% y-y 감소세 전환. 해외사업의 영업손실은 13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확대
- 2012년 추정치 다소 하향. 국내마트의 선전 지속 예상하지만 …
2012년 EPS 예상치를 3.5% 하향 조정. 3분기 자회사, 특히 해외자회사 실적 부진과 4분기 현재 국내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세 둔화 등이 4분기에 이어 2012년까지 어느 정도 이어지면서 손익 개선에 영향을 미칠 전망
2012년 국내 마트의 이익모멘텀은 지속 전망(OP 12.0% y-y). 모든 점포의 물류혁신 확대, PB상품과 전문 매장 강화 등에 기인. 반면, 중국 마트는 효율성 개선에도 불구, 경쟁심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손실 축소가 쉽지 않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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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