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10월 산업생산이 제조업과 광업 부문의 강력한 확장세에 힘입어 7월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의 10월 산업생산이 0.7% 증가하며 0.1% 줄어든 직전월의 감소세에서 반등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의 전망조사에서 전문가들은 당초 0.2% 증가한 것으로 발표된 9월에 이어 0.4%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했었다.
9월에 0.3% 증가한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와 부품생산이 3.1% 급증한 영향으로 10월에 0.5% 팽창했다.
제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불과하지만 이 부문이 현재 미국의 경제 회복을 담당하고 있으며 10월의 산업생산지표는 제조업분야의 탄력성을 시사한다.
9월 0.5% 감소했던 광업 생산은 지난달 2.3% 급증한 반면 설비생산은 0.1% 떨어지며 3개월째 뒷걸음질쳤다.
10월 공장가동률은 직전월의 77.3%에서 77.8%로 올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서는 2.1%P 높은 수준이나 1972-2010년 평균치에 비해서는 2.6%P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10월 공장가동률이 77.6%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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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