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정부 긴축과 EU의 구제금융으로 이탈리아를 살려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탈리아가 스스로 문제를 풀어야 하고, 정부 측면이 아닌 민간 실물경제를 기반으로 펀더멘털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역할은 단기 처방에 불과하다. 결국 채권 매입이나 미국과 같은 양적완화 이외에 달리 손 쓸 방법이 없다.
그리스는 디폴트가 불가피하다. 채권 금융기관의 손실율 50%는 사실상 디폴트나 다름 없다. 손실율은 60% 아니면 80%로 더 확대될 공산이 크다. 지금은 50%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불만을 늘어놓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 에드워드 알트만(Edward Altman)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Stern School of Business) 교수. 1년 전 유로존 부채위기가 이탈리아까지 번질 것이라고 예측한 그는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바텀 라인(Bottom Line)’에 출연, 유로존의 붕괴는 글로벌 경제에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특파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