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유주영 기자] 강용석 의원(무소속 마포을)이 국회 지경위에서도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저격수를 자처했다.
강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지경위 오후 질의에 나서 최중경 장관을 대신해 답변에 나선 윤상직 지경부 1차관을 상대로 "지경부에서V3백신을 쓰고 있지 않느냐"며 "안철수연구소의 V3백신은 독점"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강 의원은 "안철수 연구소 주식은 8월 이후 급속도로 상승했다"며 "안철수연구소 주식은 작전주, 아름답게 말하면 테마주"라고 규정했다.
강 의원이 안철수연구소 주가 상승세 도표를 제시하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윤 차관은 "주식에 대해 잘 모르지만 급격히 상승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
강 의원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대학원장이 안철수연구소의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줬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안 원장이 출연해 "주식을 직원들에게 나눠줬다"고 말한 TV프로그램을 틀어보이기까지 했다.
이에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은 "지경위는 서울시장선거와 아무 관계없다"며 강 의원의 발언을 정리하고 나섰다.
강 의원의 주장에 의하면 안 원장은 당시 발행주식의 1.52%인 8만주만 나눠준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현재 안랩의 지분 구조를 보면 안 교수가 37%, 자사주 14%, 원 모씨 9% 그리고 소액주주들 40%"라고 말했다.
이날 장 마감후 안철수 연구소 시가총액은 1조원을 돌파하며 주당 10만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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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