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올해 3분기중 증권ㆍ선물 업계의 민원 및 분쟁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산장애로 인한 민원은 대폭 줄고 일임ㆍ임의매매 분쟁이 대폭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민원 분쟁은 총 543건으로 2분기(544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전산 장애 관련 민원 분쟁은 2분기(209건) 대비 44%가 감소한 117건이었던 반면 8월 국내 증시 급등락으로 일임ㆍ임의 매매 등 관련 분쟁은 전분기(40건) 대비 85% 증가한 74건을 기록했다.
거래소 측은 주가 급등락시에 투자손실 보전을 위한 무리한 투자로 인해 일임 및 임의매매 분쟁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체 해결 비율이 높은 전산장애 민원이 줄고 자체 해결 비율이 낮은 일임ㆍ임의 매매 분쟁(3분기 일임매매 35%, 임의매매 45%)이 증가함에 따라 증권ㆍ선물 업계의 민원 분쟁 자체 해결 비율은 2분기 60%에서 3분기 39%로 급감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관계자는 "민원 분쟁은 최대한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증권시장의 신뢰제고와 투자자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2012년부터는 투자자 및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해 영업점 현장에서의 사전에 분쟁발생을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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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