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정부의 연기금 여유자금으로 운용하는 연기금 투자풀 운용수익률이 업계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연기금 투자풀 예탁규모(평잔기준)는 2002년 1.9조에서 2011년(1~9월) 8.7조원으로 증가했고 MMF, 채권형 등 상품유형별 운용수익률도 업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연기금 여유자금의 운용수익률 제고 및 안정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전문적인 자산운용의 툴(tool)로써 재간접투자방식(Fund of funds)의 연기금 투자풀 제도를 도입․운영해 오고 있다.
상품유형별 누적 연환산수익률을 보면 MMF는 4.77%로 업계 평균수익률보다 0.30%포인트 높았고 채권형과 혼합형도 각각 6.21%, 13.49%로 업계 평균보다 0.43%포인트, 6.09%포인트 높은 실적을 보였다.
주식형 수익률은 29.06%로 벤치마크인 코스피200지수와 CD91일물 수익률의 합보다 10.83%포인트 높았다.
재정부는 연기금 여유자금의 운용수익률 제고와 투자풀 예탁 유도를 위해 내년부터 기금 자산운용평가 점수의 경영평가 반영비율을 기존의 2%에서 10%(연금형기금), 7%(정책금융형기금), 6%(사업기금형기금)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간운용사 등 투자풀운영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성과평가 및 위험관리소위원회’를 신설해 주간운용사 및 개별운용사에 대한 반기별, 연간 성과평가 및 현장점검 위주의 위험관리활동 수행 등을 통해 연기금 투자풀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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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