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세계는 해외자본을 포함한 총 3000억원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16만 5290㎡(5만여평) 부지에 쇼핑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문화, 레저 등의 시설을 갖춘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오는 2015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장기간 정체돼 있던 청라지구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탄력이 예상된다. 아울러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에 따른 지역경기 부양효과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신세계의 사업참여 계기로 국내수요를 비롯한 수송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 관광객 수요까지 동반 흡수할 수 있게 됐다"며"청라지구 복합쇼핑몰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넘어서 청라지구 브랜드 가치 제고와 국제도시 위상정립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개발사업은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수용과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을 통해 3000명 이상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기존 쇼핑 위주에서 탈피해 엔터테인먼트, 문화 및 레저 기능의 복합화로 1000만명의 국 내외 방문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기회의 장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인근 송도지구의 IT, BT 등 R&D 인프라, 영종지구의 항공, 물류산업까지 아우르는 세계3대 경제자유구역이라는 비전과 목표를 위해 한 발짝 다가서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동북아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청라 경제자유구역에 교외형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신세계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건립이 청라지구는 물론 인천광역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 상승 동력이자 새로운 성장산업의 패러다임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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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