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달 중 그리스에 지난해 5월 확정된 1차 구제금융 1100억유로 가운데 6차 지원분인 80억유로를 지원한다는 소식으로 유로존 해결 기대감이 높아진 모습이다.
수급면에서는 장초반 수출업체의 역외 매도 물량과 함께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 공급 우위를 보이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1139.1/1139.2 기록, 전일 종가 보다 8.30/8.20원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40원 하락한 1146.00원에 출발했다.
개장 직후 1140원 아래쪽을 전망한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출하되면서 1138.50원까지 떨어졌다.
특히 오전 10시30분경 발표될 중국 PMI(구매관리자지수)를 기다리며 1140원 하향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코스피는 유로존 해법도출 기대감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며 1860선을 웃돌고 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중국 PMI를 기다리며 1140원에서 눈치를 보고 있는 장이다”며 “중국 PMI가 기대만큼 나온다면 1140원 아래쪽으로도 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하락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1140원 하향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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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