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최근 국내 증시에서 주가지수의 극단적인 하락 현상이 자주 나타남에 따라 왜도지수(Skew Index)를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중호 애널리스트는 24일 "왜도지수가 새로운 리스크관리지표로 떠오르고 있다"며 "왜도지수가 상승하면 극단적인 하락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1990년 이래 현재까지의 S&P500지수 및 KOSPI200지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사이 주가 지수의 극단적 하락 횟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시장의 지나친 치우짐을 사전에 경고해 줄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극단적인 주가 하락이 많아지며 기존 VKOSPI 변동성지수가 모든것을 설명해주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지표의 필요성에 의해 왜도지수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외 및 국내 지수 모두 확률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는다는 사실이 경험에 의해 확인되고 있다"며 "VKOSPI 변동성지수와 병행하여 왜도지수를 관찰할 경우 주가지수 급락 가능성을 사전에 경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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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