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화증권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17일 락앤락에 대해 “상품판매가 인상과 PP가격 하향 안정화, 그리고 판관비 절감으로, 상반기 6.2%까지 낮아졌던 영업이익률은 3분기에 15%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동남아 사업의 영업이익률도 상반기 10.2%에서 3분기 20%전후까지 상승했고 중국 법인 역시 500억원 이상 매출을 유지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9월의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외환평가손실 20억원, 파생상품평가손실 20억원 등 약 40억원의 외환관련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180억원 이상 달성한 것은 지난 상반기 동사가 높은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하락하여 잃어버렸던 시장의 신뢰성을 회복시킬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국내사업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동사는 1) 상품판매가 인상(7월 1일)과 2) PP가격 하향 안정화, 그리고 3) 판관비 절감으로, 상반기 6.2%까지 낮아졌던 영업이익률을 이번 3분기에 15%대까지 끌어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 해외사업 수익성이 더 좋아졌다
3분기 동남아 판매법인의 신장률은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생산법인과 합친 IFRS연결기준 순매출액 성장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사의 동남아 판매법인의 셋팅이 어느 정도 끝나,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생산된 제품을 마진율이 낮은 외부로 판매하기보다는, 락앤락 자체 판매법인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수익성을 제고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회계상 변화이므로, 동사의 동남아 사업 성장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영업변화는 동남아 사업의 영업이익률을 상반기 10.2%에서 3분기 20%전후까지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법인 역시 5백억원 이상 매출을 유지해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3분기 실적의 의의는 동사의 수익성 관리 개선에 있다
동사는 9월의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외환평가손실 -20억원, 파생상품평가손실 -20억원 등 약 -40억원의 외환관련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영업이익률 20%대에 당기순이익은 180억원 이상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난 상반기 동사가 높은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하락하여 잃어버렸던 시장의 신뢰성을 회복시킬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 영업 추세대로라면 락앤락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5천억원의 매출달성과 4분기 20%전후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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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