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주 사용자인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고연령대의 소비자들을 위한 배려가 늘고 있다.
스마트 폰에도 일반폰의 '효도폰' 기능들을 추가해 스마트폰 사용을 더욱 쉽게 하려는 노력이 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S2에 '큰 글씨 홈'과 '시스템 업데이트 위젯' 등 소비자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큰 글씨 홈'은 메뉴의 아이콘 크기를 기본 설정보다 30% 키울 수 있는 기능이고 메뉴 외에도 ▲즐겨 찾는 사람들 ▲즐겨 찾는 애플리케이션 ▲달력 등도 큰 아이콘으로 제공한다.
'시스템 업데이트 위젯'도 새로 추가했다.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은 무선 상태에서 기기에 탑재된 펌웨어나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FOTA(Firmware over the air) 기능으로 시스템 업데이트에 복잡한 점을 단순화시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사용의 복잡한 부분을 쉽게 해 중·장년층의 상용을 쉽게 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연령대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외에도 다른 업체들의 스마트폰에도 어른들의 사용에 편리한 기능들이 있다.
팬택의 '베가레이서'는 기존 안드로이드 UI(사용자환경)를 일반폰처럼 바꿀 수 있어 어른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거부감을 줄였다. 또한 기본 탑재된 애플리케이션들만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어 내려받기가 복잡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토로라의 '디파이' 역시 글꼴을 크게 변경할 수 있어 가독성을 높였고 특히 아웃도어폰으로 생활 방수와 충격에 강해 어른들이 안심하고 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많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아이폰은 자체 글꼴의 확대가 가능하지만 경쟁업체의 스마트폰에 비해 화면이 작아 고 연령대 사용자들의 사용에는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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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