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 가능성이 재부각되며 급등세다.
29일 장초반 10%까지 치솟던 주가는 이 시각 현재 전일대비 6.42% 오른 3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사흘 연속 상승세 속에 2만원대로 주저앉았던 주가는 3만원대 중반까지 단기 급등했다.
최근 상승은 최근 유럽재정위기 등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는데다 외환은행 인수 재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이병건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금융당국이 가격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를 무리없이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이는 론스타가 상고를 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아직 확신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고등법원은 내달 초 외환카드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선고를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큰 변수가 없다면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지분 인수가 승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과 KB금융 등 여타 은행주들도 강보합세를 보이며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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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