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KB금융의 3분기 순이익이 6422억원으로 견조한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승준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KB금융는 3분기에 월중 10bp 정도의 연체율 상승이 있었지만 분기말 부실대출자산 상각시 연체율은 2분기 수준으로 안정될 것"이라며 "거액의 추가충당금 적입을 필요로하는 크레딧 이벤트가 없어 연간 충당금전입액이 총자산대비 50bp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로인해 최근 주가의 발목을 잡고있는 충당금전입액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완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3분기 대출성장률이 소폭 둔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NIM을 방어하면서 이자수익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KB금융의 상반기중 가계대출 성장률은 3.1%, 기업대출 성장률은 6.2%로 기업대출성장이 원화대출성장을 견인했다. 이에 가계대출 성장이 소폭 둔화된다해도 원화대출 성장률에 크게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여기에 8~9월 정기예금금리가 하락세여서 3분기 NIM 하락폭은 제한적이고, 이자수익의 증가세는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은 3분기에 3.06%의 NIM을 기록하며 6422억원의 분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분기 이익규모가 현대건설지분 매각이익, 대출채권매각이익, 충당금환입 등 일회성 이익이 많았음을 감안하면 견조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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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