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전자가 거시 환경의 불확실성 및 스마트폰의 출하량 감소로 3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보다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급형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원의 Life Cycle이 한계에 이른 영향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2분기 620만대에서 3분기 527만대로 감소하고, 휴대폰 전체 ASP가 2%(QoQ) 하락할 것이라는 점이 수익성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부적으로는 많이 향상됐다고 하지만 최신 Android OS에 대한 대응 속도, 신모델의 적기 출시 능력 등이 문제로 지적되기 때문에 상반기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판매 성과도 기대보다 미흡"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면서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하되,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LG전자의 주가가 절대 저평가 영역에 위치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휴대폰의 턴어라운드가 지연되면서 추세적인 반등을 이끌 촉매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10월 이후 추리될 전략 스마트폰의 판매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절대 저평가 영역에 있지만 추세적인 반등을 이끌 촉매도 부족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면서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하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동사 주가가 절대 저평가 영역에 위치해 있는 것은 분명하나, 휴대폰의 턴어라운드가 지연되면서 추세적인 반등을 이끌 촉매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당분간 주가는 Box권 등락이 예상된다.
내년 실적을 기대해야 하는 시점에서 동사에게 요구되는 과제는 1) 스마트폰이 지역별 한계를 넘어 세계 전역에 출시되는 성공 모델을 배출해야 하고, 2) TV는 3D와 AMOLED를 중심으로 새로운 Trend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3) 생활가전은 스마트 가전 위주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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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