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3분기 우려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0만원을 유지했다.
김정욱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에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3분기 판매량은 목표수준인 400만톤에 달해 전분기 대비 8% 감소에 그칠 것"이라며 "예상외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은 3000억원 선을 넘어서 수익성 훼손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수익성 개선은 4분기부터 두드러질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강력한 캡티브 효과와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며 "추가적인 단가인상 여부가 관건이나 원료투입가격이 낮아져 4분기 영업이익은 50% 신장된 45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철근 출하 중단과 관련해서, 단가인상을 위한 강한 의지라고 평가했다. 현대제철은 철근가격 합의 결렬로 지난 17일부터 철근출하를 중단했다.
그는 "건축착공면적이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성수기 진입으로 철근수입도 어려워 판매중단은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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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