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19일(워싱턴 시간) 경제성장과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포괄적인 세제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조달러 규모의 10개년 적자감축안을 발표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합리적인 세제개혁은 투자와 성장을 강화하고 미래 경기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 투자유치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도달하고자하는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적자감축안을 발표한 오바마 대통령은 "세제 개혁과 법인세 인하를 위해 의회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하지만 모든 세제개혁은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세수 확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부유층에 대한 세율은 1990년대 수준으로 환원되어야 한다면서 중산층에 대한 세율이 백만장자들보다 더 높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공정한 세율(fair share of taxes)적용 요구 없이 메디케어 혜택을 축소하는 내용의 어떤 법안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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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