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촌 시네마 오아시스에서 9월의 동서양 고전 영화로'오즈의 마법사'와'마음의 고향'을 한 달간 무료 상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즈의 마법사는 환상과 모험을 주제로 하는 뮤지컬 영화로 당시 아카데미상 작품상 등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희곡 '동승'을 각색해 1949년 제작된'마음의 고향'은 흑백 영화로 산사에서 생활하며 불도를 배우는 고아 소년 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두 영화는 스타벅스 아시아 최초의 영화 전용 상영 공간을 갖춘 매장인 신촌명물거리점에서 공휴일 및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오즈의 마법사)와 7시(마음의 고향)에 각각 상영되며, 매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비슷한 시대에 제작된 동서양의 고전 영화 속에서 시대를 초월한 문화 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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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