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영국의 공장 수주가 마이너스로 전환하며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영국 산업연맹(CBI)은 7월 산업동향지수인 수주잔액 지수가 마이너스 10을 기록, 직전월의 1에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마이너스 2를 전망한 전문가 예상치에 비해서도 대폭 악화된 것이다.
산업생산 기대지수는 6을 기록, 6월의 13에서 하락하며 작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용기대지수는 4로 6월의 27에서 크게 떨어지며 작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안 맥카페티 CBI 수석 경제고문은 "일본 쓰나미 여파로 공급체인에 차질이 발생했으며, 유로존 채무위기로 경기 기대감이 줄어들어 제조업부문의 수주와 생산 성장세가 지난 2분기 둔화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둔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으로, 제조업체들은 인력을 삭감하고 투자를 줄이는 등 사업계획을 재편하고 있다"고 전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