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60원 부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악화와 이탈리아의 은행권 부실 우려로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글로벌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오르고 있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50분 현재 1059.70원으로 전날보다 2.70원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키우면서 2160원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수급 여건까지 악화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26포인트, 0.88% 내린 2161.70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2억원, 813억원을 내다팔고 있는 반면 개인은 157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버티고 있는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Futures) 7월물은 현재 1059.80원으로 전날보다 3.40원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3.20원 오른 1059.60원으로 출발한 7월물은 장 중 1062.80원의 고점과 1058.70원의 저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5395계약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378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국 고용지표 예상치의 하락과 유럽 재정위기 재부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전망"이라며 "국민은행의 KB금융지주 자사주 매각으로 인한 달러 공급 물량 유입 등 상승폭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