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소, 8일 조회공시 요구
- 교보 “경영권 영향 없을 것”
[뉴스핌=송의준 기자] 한국거래소가 대우인터내셔널에 교보생명 지분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향후 교보생명 경영권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8일 대우인터내셔널에게 교보생명 조회공시를 요구, 이날 오후 6시까지 답변하도록 했다.
이 같은 조치는 포스코 계열에 편입된 대우인터내셔널이 최근 교보생명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뤄졌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현재 교보생명 지분을 24% 보유해 신창재 회장(33.62%)에 이어 2대주주다. 이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9.93%, Corsair가 9.79% 등을 갖고 있다.
전체 중 신 회장의 지분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이 24%에 해당하는 지분을 누가 인수하느냐에 따라 교보생명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대우인터내셔널의 지분매각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컸었다.
교보생명 측은 이에 대해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분매각을 위해 몇 개 투자은행(IB)에 제안서를 낸 것으로 안다”며 “지분매각이 확정된다고 해서 전체를 매각할지, 나눠서 매각할지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고, 방식이 어떻든 경영권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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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