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범용재 중심의 철강제품을 고급화·차별화하고,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CO₂ Free 제철기술개발이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9일 최중경 장관 주재로 포스코, 현대제철 등 12개 철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철강업계 간담회'를 열고, '철강산업 명품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세계적 공급증가와 CO₂규제로 대별되는 철강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정부정책을 발표하고, 업계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경부에서 발표한 '철강산업 명품화 전략'에는 ▲스마트 강판 등,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 강판 개발 ▲ 철강제품 외에 제철소 및 제철소 건설·운영 노하우를 상품화 ▲ 유연탄 대신 수소를 사용해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CO₂ Free 제철기술개발 지원 ▲철강가공제품을 차별화,고급화할 계획임 ▲ 철광석, 유연탄, 철스크랩 펀드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내수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철강시장을 개척해야 하고, 범용재 중심의 제품을 고급화하여 철강산업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며, "철강수요산업의 변동을 적극 반영하는 등 선제적 R&D를 통한 신소재 개발에 노력해 주고, 소재생산-가공-수요산업간 유기적 협조를 통해 생산적 동반성장을 이뤄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후 개최된 제12회 철의 날 기념식에는 최중경 지경부 장관, 정준양 철강협회 회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등 300여명의 철강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철강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7시30분 포항제철 제1고로에서 첫 쇳물이 나온 날을 기념해 2000년에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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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