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그리스는 매각이 확정되기 전에 자금조달이 가능한 방식의 국유자산 민영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 독일 언론이 보도했다.
7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에 따르면 이 같은 계획은 신탁관리를 받는 국영기업이 투자자들에게 미리 매각대상 자산의 연계증권을 살 수 있게 하고, 실제로 자산매각이 이루어질 경우 이들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식이 된다.
실제 도입 여부는 유럽연합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추가 지원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하는 오는 20일까지 결정된다.
이 신문은 이어 유럽위원회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그리스가 국유자산 민영화를 진행 중인 만큼, 이번 연계증권 발행은 일종의 보증서이며, 독일도 이 같은 계획을 확인해주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독일 정부의 한 소식통을 인용, 그리스가 추가 자금을 지원받는 대가로 국유자산을 모기지화할 것이라는 보도는 '터무니 없다(nonsense)'고 보도했다.
그리스가 채무상환에 실패하여 유럽재정안정기구(EFSF)가 갑자기 그리스 우체국을 소유한다고 해서 이득을 받는 측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