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지난 분기 독일 경제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성장하며 위기 전 수준을 회복했다.
내수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등, 산업전반에 걸친 경제회복세를 반영한 결과다.
13일 독일 연방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계절조정치로 전년동기 대비 5.2%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 같은 발표치는 전분기의 3.8% 및 전문가 예상치 4.2%를 웃도는 결과.
같은 기간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5%를 기록하며 전분기의 0.4%에서 높아졌다.
이에 앞서 업계 전문가들은 0.9% 수준을 기대했다.
ING의 카스텐 브르제스키는 "독일 경제가 2차 '경제기적(Wirtschaftswunder)'을 향해 가고 있다"며 "강력한 노동시장과 산업수주 그리고 양호한 수출 등이 향후 낙관적인 경기전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정부는 1분기의 GDP 호전에도 불구하고 당초 2.6%로 제시된 연간 성장률 목표를 그대로 고수한다고 밝히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