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7개 저축은행 매각 시동.. 부산저축銀 청산될 수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공동검사 결과 금주내 나와, 대부분 순자산가치 부족
- P&A 방식 새주인 찾기로, 덩치 큰 부산은 매각 실패시 정리하는 걸로 가닥


[뉴스핌=한기진 기자] 영업 정지된 부산·대전·부산2·중앙부산·전주 등 5개 부산저축은행과 보해·도민저축은행의 매각이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하면 곧바로 파산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와 금융감독원은 영업 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 대한 공동검사를 이번 주중에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동 검사에 필요한 현장 실사를 회계법인이 대신하고 있는데 4월은 넘기지 않을 방침이다.  실사 결과에 따라 이들 저축은행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공동검사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대부분은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제외한 순자산가치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금융당국이 내릴 수 있는 조치는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에 따라 부실경영 결정과 ‘경영개선’ 명령이다. 

이에 따라 해당 저축은행 대주주가 경영개선 이행 기간 동안 대주주 증자 등으로 경영정상화하면 문제없다. 그렇지 못하면 ▲ 자산부채이전(P&A) 방식의 인수합병(M&A) ▲가교(架橋)저축은행(부실저축은행 처리를 위한 임시 저축은행) 설립 ▲ 청산과 파산 등 3가지로 정리된다.

금융당국은 내부적으로 자체 정상화는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고, 우선 인수합병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영개선’ 명령을 권고와 요구 등 단계별로 조치할 수 있지만, 예금자들이 이를 구분하지 못해 회사가 문 닫을 것이란 불안감으로 대규모로 예금인출하는 뱅크런을 경험한 바 있기 때문이다. 금융시장 불안을 야기하지 않겠다는 계산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앙과 부산저축은행은 경영개선권고였고 대전은 경영개선요구였는데 예금자들은 모두 적기시정조치로 받아들여 실질적 의미에서 차이가 없어졌다”면서 “자율적 인수합병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처리 방법을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할 예보도 인수 희망자가 나타나 예금자보호한도인 5000만원까지 예금자에게 보장하고 P&A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가교저축은행 설립은 순자산 부족분을 예보의 공동계정으로 채워야 하기 때문에 후순위로 밀렸다. 마지막 방법으로 청산이나 파산시켜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삼화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가 계약이전을 받고자 해, P&A 방식이 가능했는데 최소비용의 기준을 따지자면 가교저축은행과 청산과 파산중에서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가장 덩치가 큰 부산저축은행과 계열 저축은행의 처리방식은, 모두 인수합병을 추진하되 실패하면 청산하는 것으로 금융당국내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산은 덩치가 커 자체 정상화하면 모를까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청산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