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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경제정책 우선순위는 물가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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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세종포럼 초청 조찬 강연

[뉴스핌=곽도흔 기자]  윤증현 장관은 경제정책의 최운선 순위를 물가안정으로 두고 전방위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피력했다.

22일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은 세종호텔에서 열린 세종포럼 초청 '최근 경제여건 및 향후 경제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조찬강연을 통해 "상반기 경제정책의 우선순위를 물가안정에 두고 전방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세종호텔에서 열린 세종포럼에서 조찬강연을 하고 있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윤 장관은 이미 재정적자 규모를 지난해 GDP의 2.7%에서 올해 2.0%로 줄였으며 상반기 조기집행비율도 지난해 61%에서 57% 수준으로 축소해 긴축적으로 집행하고 있고 한국은행 정책금리도 지난 3월 25bp 인상되는 등 지난해 7월 이후 네 차례 인상했다고 말했다.

또 국내외 가격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필요시 할당관세 인하를 추가 검토하고 주요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해 편승인상,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증현 장관은 2/4분기 이후 물가는 공급애로가 완화되면서 농축산물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나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 불안 등 위험 요인들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원자재가격 상승 및 인플레 기대심리로 물가상승 압력이 점차 시차를 두고 개인서비스 및 공산물 가격으로 파급될 수 있으며 공공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할 필요성이 있는 점 등은 향후 물가관리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저축은행, 부동산 PF대출 등 금융시장의 잠재적 불안요인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가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공정사회를 뿌리내리기 위한 대기업의 변화도 촉구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으로 대기업은 중소기업을 파트너로 인정하고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협력사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해야하며 중소기업도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 장관은 정부의 역할은 경제 내에 여러 균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회 전체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균형에서 벗어나 물가가 안정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협력적 균형으로 유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장관은 무상복지에 대해 근로보다는 정부의 지원에 의존하려는 '복지병'을 발생시켜 저소득층의 자립을 저해하고 국가재원을 낭비하는 폐단을 낳는다며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근로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탈수급 유인을 강화하고 복지혜택의 부담을 다음 세대에 전가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복지재정의 틀 내에서 꼭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회보험제도 등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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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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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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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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