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지난 1일 이후 주가가 15% 이상 하락했다"며 "이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증설계획 지연과 1분기 실적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하지만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증설계획이 지연되더라도 대세에는 지장이 없으며 1분기 실적 또한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보름세 15% 이상 주가 하락 대표적인 AMOLED 유기재료업체인 덕산하이메탈의 주가가 4월1일 27,350원을 기점으로 보름만에 15%이상 하락하였다. 주가 하락의 주원인은 1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는 루머와 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한 장비 도입 지연으로 SMD(Samsung Mobile Display)의 증설 계획이 미뤄진다는 뉴스 때문으로 추정된다.
1> SMD 증설계획 지연? SMD의 애당초 계획은 4월말부터 천안 5.5G 신규라인(1300 x 1500mm)가동을 시작하여 연말까지 5.5세대 기준으로 100K/월까지 Capa를 올리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노광기 등의 장비 도입이 중단되어 하반기 추가 가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생긴 상태이다.
하지만, SMD의 전체 투자금액인 5.4조원의 규모가 축소되지 않았다는 점과 결국 삼성그룹이 Apple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비해 경쟁우위를 삼을 수 있는 점이 AMOLED Diplay라는 점에서 당사는 더욱 큰 흐름에서 판단을 해야한다고 제시한다. 현재 SMD로의 HTL,HIL물질의 독점 공급 상황이 유지되고 있으며 경쟁사의 진입이 애당초 예상만큼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당사는 덕산하이메탈이 여전히 삼성그룹 AMOLED전략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라는 기존 시각을 유지한다. 또한, 패널 대면적화가 되더라도 동사가 여전히 핵심 물질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적정주가 3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 1분기 실적부진? 증설 계획 지연우려와 더불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동사 주가가 더욱 큰 낙폭을 기록하였는데 당사는 덕산하이메탈이 1분기에도 무난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동사는 1분기 매출 220억원(+3.9% QoQ, +76.4% YoY)과 영업이익 43억원(+14.7%QoQ,+287.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IT업체가 대부분 1분기가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무난한 실적이라고 판단된다. 최근 낙폭에 비해 호재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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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