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경주시가 건설현장에서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삼성물산을 경찰에 고발했다.
경주시는 최근 한 시민의 민원으로 현장을 확인한 결과 경주시내에서 감포 간 국도 건설현장에 삼성물산과 하청업체인 청토산업이 불법 매립한 것으로 보이는 폐 쇼크리트 6~7톤 가량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양북면 장항리 터널공사장에서 나온 폐 쇼크리트를 인근 건축현장에 성토용으로 묻고 일부는 국도 건설현장 성토용으로 야적해 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삼성물산 측에 사전 통지한 상태"라며 "삼성물산 측에서는 원상복구 한다는 뜻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포항지청은 지난달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폐자재 불법 매립 혐의로 삼성물산 등의 현장사무소를 압수수색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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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