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키움증권의 핵심이익이 양호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채민경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4분기 거래대금이 전분기 대비 3.7% 증가함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4.7% q-q)할 전망"이라며 "또한 이자수익도 증가(+5.0% q-q)하는 등 핵심 영업은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주가 조정에 따라 주식운용에서 손실이 발생하여 운용관련 수익이 감소한 만큼 IB수익도 전분기 대비 감소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채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310억원(-12.5% q-q), 세전순이익은 326억원(-11.4% q-q)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이로써 시장의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하는 성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경쟁사의 수수료 인하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대신증권이 온라인 증권거래 수수료를 0.011%로 인하함에 따라 수수료 경쟁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수수료 인하에 동참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신규 계좌수는 1월 1,080개, 2월 1,110개, 3월 1,120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채 애널리스트는 "주식 약정 점유율(ELW제외)도 12월말 12.5%에서 3월 12.7%로 증가, 지속적으로 12%대의 점유율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1,900억에 이르는 ABCP 발행을 통해 그 동안 우려되었던 신용공여 문제도 해소"되고 있어 당분간 핵심이익 부분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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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