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3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3월 셋째주(3.14~3.18)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IBK투자증권 최용석 차장, KTB증권 이승수 애널리스트,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59~3.78%, 5년 국고채 3.95~4.14%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55%, 최고 3.65%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75%, 최고 3.8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90%, 최고 4.0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10%, 최고 4.20% 전망
▶ 기업은행 윤해성 대리
: 3년 국고채 3.60~3.75% 5년 국고채 4.00~4.15%
추가 여진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일본 대지진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주초 5년물 신규물 입찰과 함께 전주에 이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레벨 부담감에 따른 컨센서스가 형성되며 추격매수는 제한될 것으로 보여 주중반 이후 약세 전환될 것으로 전망한다.
주식시장이 다음주 중에 방향성을 설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채권시장 또한 이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60~3.80%, 5년 국고채 3.95~4.10%
화요일이 선물 만기라서 외국인의 움직을 봐야한다. 일각에서는 선물 만기 이후 '매도플레이가 힘들 얻을것이다'고 하지만 움직임을 봤을 때 근월물인 3월물 보다 6월물의 상승폭이 빨랐다.
외국인이 23000개를 롱했다. 그 얘기는 결국 만기 플레이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롱플레이를 하겠다는 것이다. 외국인은 3월내내 저가매수를 할 수있다. 시장의 눈 자체가 물가에서 경제쪽으로 옮겨간 상태에서 매도 플레이는 제한적일 것이다. 12월 10만개 매수했던 것을 감안하면 의외의 랠리가 가능하다.
▶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 3년 국고채 3.65~3.80%, 5년 국고채 4.00~4.15%
지진영향의 방향이 모호할 듯하다. 전세계적으로 경기부진으로 간다면 금리를 좀 낮춰야 하는 부분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콜금리를 인상 한지 얼마 안되서 시장 영향력은 크지 않을 듯하다. 다우, 나스닥도 올랐다. 우리 증시는 이미 조정받았던 측면이 있어서 오히려 반등할 수도 있다.
채권이 강해졌던 흐름이 꺾이진 않을 듯하다. 강보합 기조정도로 본다. 플러스 마이너스 요인을 감안하면 마켓 영향력은 크지 않을 듯하다. 5년물 입찰도 있다. 주식이 크게 빠지지 않는다면 지난 주 강해졌었던 것에 대한 조정의 여지도 있다.
▶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55~3.80%, 5년 국고채 3.95~4.20%
캐리수익이 있는 채권의 속성상 금리인상이 급격하지 않다면 매도보다는 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리할 것이다. 채권금리가 단기간에 급락했기 때문에 큰 폭의 추가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당분간은 금리 박스권이 이어질 것이지만 이번 랠리에서 소외된 통안채 2년 구간과 절대금리에서 금리하락 여지가 큰 10년물의 추가 강세가 예상된다.
금통위가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따라서 연간 기준금리 인상폭이 3.25% 수준일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
▶ IBK투자증권 최용석 차장
: 3년 국고채 3.60~3.75%, 5년 국고채 3.95~4.10%
당장은 일본대지진이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모르겠다. 채권시장은 금요일 장마감이후 5bp까지 더 강해졌다. 월말이고 5년입찰 끝난 뒤 진정될 줄알았는 데 5, 10년이 더 달릴 수도 있어 보인다.
2년과 3년은 빠졌는데 스프레드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 2005년, 2006년에 금리상승때처럼 스프레드가 줄 수 있어서 중장기물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3년물 기준으로는 3.50%이 마지노선일듯하다. 3년물에 3.66%에 사자가 있었는데 물건이 안나왔다. 2,3년물을 팔고, 중장기물 사는 수요 있을 듯하다. 2, 3년물이 오르면 캐리보고 사는 수요도 있을 것이다.
일본 문제로 환율이 오른다고 하면 문제겠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해외쪽이 안좋아 보인다. 경기침체로 금리인상이 늦어지거나 연말 기준 금리에 대한 전망이 낮춰질 수 있다. 화요일까지는 장이 심하게 움직이지 않을 듯하다.
이번 주 5년물 입찰도 잘될 것 같아서 4% 정도에 시도가 나올듯하다. 장투기관이 계속 사고 있다.
▶ KTB증권 이승수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55~3.75%, 5년 국고채 3.90~4.15%
이번 주 채권 시장은 지난 주 강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한다. 일본대지진이 가져온 새로운 불확실성을 강세 에너지의 보강으로 판단한다. 또 지난 주 예상을 뛰어 넘은 강세의 관성(inertia), 즉 추격 매수 유입도무시할 수 없다. 국채5년물 입찰 부담 역시 완화하는 조합이기도 하다.
일본 대지진의 영향은 보험적 성격이 강한 채권 자산에 우호적이다. 글로벌 머니무브 측면에서도 단기적으로 엔캐리가 풀리면서 엔화 수요가 급증해 엔 강세를 보일 수 있겠지만 장기방향은 일본 및 글로벌 자금의 유출, 즉 엔 약세 확률이 높다. 따라서 국내 채권은 현재 엔 자금의 투자 포지션이 미닌해 장기 수혜자인 측면이 부각될 것이다.
국내를 포함한 주식 시장 조정의 장기화 가능성도 채권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60~3.80%, 5년 국고채 3.90~4.10%
일본대지진 발생이 놀랍게도 엔화 강세 재료로 작용 중이다. 자국 내의 위험발생을 보는 해외 거주 일본 기업인과 투자자들은 본국으로 엔화 송금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캐리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 과정에서 위험자산 약세 현상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즉 일본대지진이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대한 강화재료가 될 것이다.
지진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면 캐리트레이드 청산과 함께 위험자산 약세, 안전자산 강세 현상 나타날 수 있어서 글로벌 채권금리가 추가 하락 가능다. 단, 원화채권의 높은 변동성과 현재의 낮은 금리레벨을 고려하면 금리 하락 베팅은 초단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적극적인 채권매수는 상당한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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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