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MVNO 서비스로 신용카드 결제비용 절감시대 열린다"

기사입력 : 2011년03월10일 09:42

최종수정 : 2011년03월10일 09: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SKT, 한국정보통신과 첫 MVNO 협정 체결…21일 개시
- 자영업자 등 서민층 신용카드 결제용 통신요금 최대 80%↓

[뉴스핌=신동진 기자]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비용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 등 서민층의 신용카드 결제비용 통신요금이 최대 80%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 동안 유선통신망이 취약해 신용카드 결제가 어려웠던 재래시장에서도 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란 관측이다.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은 한국정보통신(대표이사 김철호)과 10일 SK텔레콤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신용카드 결제용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MVNO 서비스 도매제공 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MVNO 사업자가 SK텔레콤 네트워크를 이용해 소비자에게 이통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사례다. 국내 금융 결제대행(VAN) 사업자인 한국정보통신은 SK텔레콤의 첫 MVNO 파트너가 돼 월 3500원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신용카드 결제용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상적으로 신용카드 결제시 10초 미만이 소요되나, 유선전화망를 이용하는 경우 3분 단위로 과금돼 건당 39원의 요금이 발생하고 신용카드 결제전용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월 1만 7850원이 소요됐다. 이는 영세 사업자들에게 적지 않은 통신요금 부담돼 신용카드 결제 활성화에도 장애요인으로 작용됐다.

한국정보통신이 제공하게 될 MVNO 서비스의 통신요금은 기존의 유선망을 이용하던 것에 비해 최대 80% 저렴한 수준으로, 중소 상공인, 자영업자 등 대다수 서민층 신용카드 가맹점이 통신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카드결제 건수가 월 200건인 가맹점의 경우 기존에는 월 7800원(유선전화망 이용시) ~ 1만 7850원(결제전용 인터넷망 이용시)의 요금이 발생했다. 하지만 한국정보통신의 데이터 MVNO망에서는 월정액 3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55% ~ 80%까지 통신요금이 절감된다.

이 때문에 결제건수가 월 90건 이상이라면 데이터 MVNO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게 SK텔레콤 측의 설명이다.

또 SK텔레콤의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그 동안 유선통신망이 취약해 신용카드 결제가 어려웠던 재래시장에서도 쉽게 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용카드 결제용 데이터 MVNO 서비스는 지난 2009년 국정감사에서 제기되었던 “신용카드 결제시 부과되는 통신요금이 서비스 이용시간에 비해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 등을 고려해 개발된 것이다.

SK텔레콤은 지난 해 8월 한국정보통신과 MVNO 서비스 제공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비스 제공방안, 도매대가, 단말기 수급, 전산연동 등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와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최근 최종 필드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SK텔레콤은 한국정보통신과 데이터 MVNO 도매제공 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SK텔레콤은 향후에도 헬스케어(Health Care), 원격감시, 재고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MVNO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MVNO 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등 MVNO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데이터 MVNO 서비스 출시는 한국정보통신의 금융서비스에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이 결합해 서민층 가맹점의  카드결제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MVNO 사업자와 적극 협력해서 지속적으로 MVNO를 활성화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의 데이터 MVNO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 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600-1234(한국정보통신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