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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뉴스핌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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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6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3월 둘째주(3.7~3.11)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신한은행 이종승 과장,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하이투자증권 김동환 애널리스트, 한국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JP모건 조주현 상무,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9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83~4.10%, 5년 국고채 4.24~4.5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70%, 최고 3.9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4.05%, 최고 4.2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4.00%, 최고 4.4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45%, 최고 4.60% 전망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85~4.05%, 5년 국고채 4.25~4.45%

지난주 채권시장은 물가재료가 나오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면 물가나 산업활동지표가 아니라 재정부가 금리인상을 용인하는 발언을 내놓은 점이 주효했다.

시장은 90%이상 금리인상을 점치고 있다. 금리레벨 자체도 3월 25bp 인상은 물론 3개월 이후 추가 25bp 인상을 반영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3개월이 3.20%수준으로 콜이 25bp 오른다고 해도 만기시키면 손해가 아닌 상황이다.

3년물 입찰이 있고, 그린북도 나온다. 그린북은 물가재료를 좀더 강조하는 모습일듯하다.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분위기가 있겠지만 지난주에 워낙 반영됐기 때문에 금리를 크게 끌어올리진 못할 것 같다.

입찰에 대한 헤지, 그린북 등은 주초 매도압력이 될 것이다. 그러나 금통위가 끝나면 불확실성 해소로 매수세가 붙을 듯하다. 금통위는 이미 반영된 만큼 다음주 혹은 3월 채권시장을 판가름하는 재료가 아니다.

외국인들은 2만계약 정도 누적 순매도였다가 3만 5000계약을 순매수하면서 누적으로 1만 5000계약 가량의 포지션을 쌓았다. 매수를 쌓을려고 하는것 같다.

크게 한방향으로 가기보다는 전약후강 장세를 점친다.


▶ 신한은행 이종승 과장
: 3년 국고채 3.85~4.15%, 5년 국고채 4.25~4.55%

1년 언저리를 사고는 싶다. 오를 때는 1년 언저리만 올랐고, 이 구간은 빠질 때도 빠지지 않았다. 1년짜리 중금채, 산금채가 3.85%다. 3년 지표랑 비교했을때 10bp도 차이가 안난다. 3년을 건드리고 싶진 않다. 바스켓들은 좀 비싸다. 바스켓이 아닌 다른 종목들은 금리인상이 반영됐다.

MMF환매, 그에 따른 단기계정 손절 등의 마찰적 요인으로 단기물이 오버슈팅했다. 시장이 좀 안정된다면 단기구간을 노리는 곳들이있을 듯하다. 이쪽이 안정되면 매도심리가 나아질 듯한데 아직은 불안심리가 많다.

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 돼 있다. 그러나 속도에는 이견이 있다. 재정부가 금리인상을 용인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따라서 금리를 강하게 빼면서 내려가긴 어렵겠지만 캐리측면에서 접근하면 1년 주변, 혹은 1년 안쪽 구간은 금리인상해도 캐리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수준이다. 숏장이었다가 리비아 사태로 롱장이 됐는데, 딜링 계정들은 지표물로만 붙었다.

이번주는 약세장을 보진 않는다. 그렇다고 강세장으로 금리를 쭉쭉빼면서 가기도 부담스럽다. 큰 폭의 약세보다는 약간의 되돌림을 예상한다.


▶ 우리투자증권 박종연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90~4.05%, 5년 국고채 4.30~4.45%

현재국면을 '금리상승 추세 속의 숨고르기'로 여기고 있으며, 금리상승 추세가 재개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시장의 관심은 경기회복의 속도에 맞춰져 있으며, 경기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다면 되돌림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중동사태에 따른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3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추가 인상에는 신중한 모습일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금통위에서 한은총재는 완만한 금리인상 기조를 시사한 바 있으며, 최근의 중동사태로 향후 경기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커졌다. 따라서 3월 금통위는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완화로 인식될 전망이다.

최근 채권형에서 주식형으로 소폭의 자금이동에도 불구하고 민간대출은 여전히 미미하여 채권시장내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한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금주에는 대규모 국고채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3월 금통위에서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예상외의 강한 대기매수세 유입이 가능하다.

금주 수익률 곡선은 제한적인 플레트닝, 신용스프레드는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 하이투자증권 김동환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85~4.15%, 5년 국고채 4.25~4.55%

금통위가 관건이다. 상황을 안 좋게 보고 있다. 인상할 것으로 본다. 인상을 하면 추가인상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다. 금리인상이 불확실성 해소측면에서 매수타이밍이 아닐까 하는 생각들이 나온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ECB가 강한 시그널을 줬다.ECB는 BOK가 직면한 것과 같은 문제에 당면해 있다. 인플레 압력으로 눈을돌린다고 하면 한은도 그렇게 갈 수밖에 없다. 기존 통화정책의 스탠스가 FRB보다는 ECB에 가까웠다.

경기지표들이 좋게 나왔다. 유가가 계속 올라간다면 문제지만 아직 그 런 상황이 아니다. 유가는 2차 오일쇼크의 수준까지 왔다. 그러나 유류에 대한 의존도를 30년전과 비교하기 어렵다.

환율도 고려해야 한다. 환율 효과가 크지 않다고 본다. 물가라는 것이  재정정책도 있고 통화정책도 있고 환율정책 부분도 있다. 이를 감안하면 그쪽으로 노력이 많겠지만 효과는 크지 않을 듯하다. 인플레고점을 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듯하다.

하반기 물가가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지만 아직은 아니다. 따라서 다음주 금통위를 계기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보기 어렵다. 전고점트라이할 듯하다.


▶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70~4.06%, 5년 국고채 4.20~4.45%

3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기준금리 정상화의 필요성이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면서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다. 다만 경기의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금통위가 기조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기도 힘들다.  현재 인플레이션 압력이 공급 측에서 기인한 측면이 크고 하반기에는 물가가 안정되면서 금리인상의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연내 정책금리 인상이 3.25%수준이 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

기준금리가 인상되더라도 금리의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다. 반면 금리가 동결될 경우 통안채 1.5~2년 구간과 국고채 3년 채권의 금리하락이 기대된다.

매도보다는 매수가 유리한 국면이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83~4.05%, 5년 국고채 4.25~4.45%

3월 금통위에서 기대 인플레 대응에 비중을 둘 필요가 커져 기준금리가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미국 경기 회복세에대한 낙관론을 견지하며, 연말 기준금리 레벨은 기존 전망인 3.50%로 유지하지만 이후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상 시기나 타이밍은 지연되거나 유연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선행지수의 세부지표 중 고물가, 고유가 흐름 등으로 볼 때 향후 1~2개월 정도는 기대 만큼 상승세를 확대하지 못할 가능성이높다. 현 수준의 유가 지속시 매크로 환경/경기 영향 측면에서 커브 플랫트닝 흐름은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것으로 보는 기대가 타당해 보인다.

국채선물 만기가 임박하고 있고 금리 인상 페이스의 속도 조절 가능성이 있다고 볼 때 일드 커브 측면에선 다소 선반영한 10-3년 축소대응보다는 오히려 은행권의 예금유입확대, 캐리수요를 감안시 5-2(1.5)년 스프레드 매매 대응이 플랫트닝 피로 해소 정도에는 나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 JP모건 조주현 상무
: 3년 국고채 3.85~4.05%, 5년 국고채 4.25~4.45%

3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 베이비스텝으로 하겠다는 총재의 말을 격월로 인상한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2월 소비자물가가 4.5%였고, ECB의 스탠스도 변했다. 물가에 대한 걱정이 크다.

인상해도 캐리메리트가 있냐는 것이 문제다. 3년 기준 100bp면 뉴트럴로 본다. 3월에 인상을 하면 4월에는 안 한다고 받아들일 것이다. 전고점인 4.10%가 상단으로 보인다. 금통위 전까지는 지지부진할 것 같다. 현재 수준이 중립정도일 듯하다.

국채선물 기준 102.50~80, 넓게보면 102.60~102.90정도다.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시장금리가 크게 위로 튈꺼 같진 않다. 금리인상 시점을 전후로 금리가 올랐다가 후반 갈수록 다시 빠질 듯하다. 박스권 지속될 것으로 본다.


▶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3.85~4.15%, 5년 국고채 4.25~4.55%

중동리스크가 여전히 진행중이나 금통위에서 어렵사리 정책금리 인상을  예상한다. 산업생산지표가 괜찮은데다 인플레위험이 크게 대두돼 인상으로 좀 더 기울 것 같다.

다만, 중동불안으로 경기에도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등 추가 인상에  보다 신중한 입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차례 이상 인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와 대기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통위전후해 재차 강세를 지향할 전망이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80~4.20%, 5년 국고채 4.20~4.60%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근원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고 있고, 3 월 근원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3.9%까지 치솟으며 수요 측면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한다. 당사의 판단으로는 현재 국내 경기는 여전히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수요 측면의 물가 상승 압력이 이미 커졌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긴축의 필요성은 존재하지만(통안 1 년과 기준금리 스프레드 확대), 긴축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는 커지고 있음을 (국고 3년과 통안1 년 스프레드 축소) 보여준다. 일종의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기준금리가 인상될수록 미래의 경기둔화에 대한 논란과 채권금리 하락에 대한 기대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단, 그것이 선진국 경제회복 +출구전략 논란 + 국내 물가 상승 우려 지속 + 선행지수 반등이라는 악재가 겹쳐있는 현재 본격적으로 채권을 매수하는 것은 아직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다.

아울러 국고채 3 년물 4.1% 위에서 매수, 3.8% 아래에서 매도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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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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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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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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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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