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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웰스 파고는 치포틀 멕시칸 그릴(CMG)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췄다. 원자재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여기에 미국 정부의 이민 규제 강화로 인한 인력 문제도 단기적인 악재라고 말했다.
옥수수와 밀을 포함한 곡물과 육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데 따라 치포틀 멕시칸 그릴의 이익률이 가까운 시일 안에 향상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웰스 파고는 판단했다. 이를 감안할 때 현재 주가 밸류에이션에 정당성을 부여하기는 힘들다는 얘기다.
치포틀 멕시칸 그릴은 2011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기준으로 39배 내외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동종 업계 경쟁사의 주가수익률(PER)이 20을 밑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프리미엄이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다. 웰스 파고는 향후 3~5년간 치포틀 멕시칸 그릴의 주당순이익이 20% 내외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골드만 삭스는 치포틀 멕시칸 그릴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25달러 상향 조정했다. 상품 랠리로 인해 원가 상승 리스크가 있지만 동일점포매출이 이를 상쇄할 만큼 가파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