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둔 10일 채권금리가 큰 변화 없이 횡보하고 있다.
장초반 전일 강세를 이어가는 분위기지만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된다.
다만 미국 시장이 10년물 입찰 호조와 버냉키의 "인플레 낮다" 발언에 강세로 마감한 것이 장초반에 소폭 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9시 25분 현재 3년물 국고채 10-6호는 전날과 같은 4.00%에 거래중이다. 5년물 국고채 10-5호는 전날보다 1bp 오른 4.52%에서 움직이고 있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3틱 오른 102.28에 매매중이다. 이날 102.30에서 출발한 국채선물은 101.25과 102.32 사이에서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335계약, 745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과 기관계는 각각 730계약, 252계약을 순매수했다.
한 증권사의 브로커는 "금통위를 하루 앞두고 큰 움직임은 없을 듯하다"며 "단기물은 금통위를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할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평이 20틱으로 축소된 상황 속에서 전일 강세분위기 이어 강하게 출발하겠지만 큰 변동없는 하루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 선물사의 브로커는 "내일 큰 재료를 앞두고 일찍 조정모드로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금리 반락이 있었지만 여전히 상승쪽은 기술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고가 수준에서 한두번 저항을 보인다면 가격 아래로 흐르는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저평도 많이 줄어든 상태고, 환매수요도 일부 전일까지 처리된 것으로 보여 추가 강세는 상당히 제한적이고 약세흐름을 보일 듯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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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