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7일 12시 0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포털 업체 야후(YHOO)가 올해 매출 감소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핵심 비즈니스 부문에서 강력한 경쟁 업체에 밀리는 상황이며, 이에 따른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도이치뱅크는 야후가 구글의 유료 검색 서비스로 인해 이미 타격을 입기 시작했고, 디스플레이 광고 비즈니스 역시 조만간 페이스북의 위협을 받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웨드부시는 4분기 검색 광고 부문의 매출이 6% 줄어든 것은 이미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이치뱅크와 웨드부시는 야후에 대한 투자의견을 각각 ‘보유’와 ‘시장수익률 하회’로 유지했다.
이밖에 월가 애널리스트는 야후 재팬의 지분 매각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드만 삭스는 야후가 매각하려는 지분을 전량 매입할 단일 투자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여부와 투자 차익에 대해 세금 부담을 피해갈 수 있을 것인가를 확인해야 한다는 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