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공종다각화를 통해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을 구상하고 있는 현대산업에 대해 높은 이익 증가세가 예상됐다.
12일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애널리스트브는 현대산업에 대해 2011년부터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지적했다. 특히 그 동안의 주가부진으로 상대적인 상승여력이 증대돼 건설업종 포트폴리오의 차별적인 수익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변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변 애널리스트와 미래에셋증권은 현대산업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2만9000 원에서 5만2000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역시 Hold 에서 BUY 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에 대해 변 애널릿트는 자체사업 매출 가시화로 2011년 2012년 순이익 전망치를 상향조정했으며, 비교대상 기업의 주가 상승에 따른 적용 밸류에이션 배수의 상향에 따른 것이라고 변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또 투자의견을 Hold 에서 BUY 로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가시화되는 이익증가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의 주가 부진으로 상대적인 상승여력이 커져 건설업종 포트폴리오의 차별적인 수익율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현대산업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히던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도 점차 갑춰나가고 있는 중으로 꼽힌다. 변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의 주가부진의 원인은 현재 진행중인 자체사업 이후의 성장동력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며 "하지만 현대산업은 올해부터 원전,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및 해외사업 등을 강화해 중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으며, 해외인프라 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마진율은 하락할지라도 지속 성장을 위한 공종다각화의 초석이 2011 년부터 다져진다면 현대산업의 이익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할 수 있다는 게 변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현대산업의 4/4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7.8% 및 9.6% 증가한 7370 억원과 843 억원으로 예상된다. 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3% 및 2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외형 및 수익성이 본격적인 성장궤도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이다.
변 애널리스트는 1.5 조원에 이르는 해운대 우동 사업지가 2011년 완공 예정에 있어 2011 년 분기별 실적은 더욱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헸다. 이에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0 년 대비 각각 40.6% 및 96.1% 증가한 3.5 조원 및 4,977 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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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