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하나대투증권은 5일 유한양행에 대해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1605억원, 영업이익은 16.0% 감소한 135억원으로 예상치를 다소 하회할 것"이라며 "하지만 작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UCB(Union Chemical Bellgium)사 도입제품 매출이 3분기까지 240억원을 시현한데 이어 4분기에도 80억원이상 매출시현이 예상됨에 따라 주력제품의 매출하락을 상당부문 보완했다"고 분석했다.
또 4분기는 2010년부터 UCB사 도입제품 판매로 상품매출이 증가하고, 수출부문에서는 원가부담이 상승해 유한양행의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42.9% 대비 39.6%로 하락할 전망이다. 반면 대형 신제품 출시에 따른 대규모 마케팅비용 집행이 없는 가운데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정책에 따른 판매비 절감으로 판매관리비가 축소된데 힘입어 매출액대비 판관비율은 전년동기 32.6%에서 31.2%로 하락한다는 것.
따라서 4분기 영업이익률은 판매비 감소효과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효과로 인해 전년동기 10.3%에서 8.4%로 하락할 것으로 봤다.
조 애널리스트는 "올해 베링거사로부터 도입한 복합 고혈압제제 ‘트윈스타’가 350억원의 신규매출을 시현할 전망이고, 3분기에도 다국적제약사의 오리지널 신약 간염치료제의 도입이 예정돼 있어 이들 대형 신제품들을 통해 매출성장세 회복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리지널 제품군들은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에 따른 입찰가격 할인경쟁을 피해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최근 오리지널 제품군 도입증가 전략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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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