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5만 9565대 판매..전년대비 6.1%↓
-해외 294만 8877대 판매..전년대비 22.7%↑
-내수 '쏘나타, 아반떼 주도'
-해외 '중국, 인도 등 해외공장 호조'
-12월 판매..국내외서 총 30만 5340대
[뉴스핌=이강혁기자] 현대자동차는 2010년 국내 65만 9565대, 해외 294만 8877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보다 16.1% 증가한 360만 844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CKD 제외)
국내시장에서 현대차는 작년, 2009년보다 6.1% 감소한 65만 9565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신형과 구형 모델을 합해 총 15만 2023대가 팔려 작년 국내 최다판매 차종에 올랐다.
이 가운데 신형 쏘나타가 13만 5735대로 국내 판매를 주도했다. 이어 아반떼가 13만 9816대(신형 7만 6866대, 구형 5만 8817대, 하이브리드 4133대)를 판매했다.
이외에 그랜저 3만 2893대, 제네시스 2만 3892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8만 8398대로 전년대비 10.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투싼ix는 4만 6454대, 싼타페 3만 7759 등 SUV 차종은 9만 3863대가 팔려 전년보다 18.2% 감소했다.
이 밖에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전년보다 14.4% 증가한 14만 4234대가 팔렸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 역시 3만 3070대가 팔려 전년보다 15.6%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수 1위 쏘나타와 신차 아반떼가 현대차 국내판매를 견인했다"며 "올해 신형 그랜저가 출시되면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106만 7158대, 해외생산판매 188만 1719대를 합해 총 294만 887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대비 22.7% 증가한 실적으로, 국내공장수출은 17.1%, 해외공장판매은 26%씩 각각 증가했다.
특히 해외공장은 현지 전략차종과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다.
중국공장은 위에둥, 투싼ix, 신형 베르나를 중심으로 70만대를 판매했으며, 인도공장 역시 i10, i20 등 현지전략모델이 인기를 이어가면서 6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또 미국공장은 신형 쏘나타의 투입에 힘입어 30만대, 유럽 전초기지 체코공장은 유럽 전략모델 i30과 ix20를 20만대 판매하는 등 모든 해외공장이 전년보다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자동차 시장이 경제위기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현대차는 글로벌 선도 메이커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차는 작년 12월 한 달간 국내 6만 92대, 해외 24만 5248대 등 국내외에서 총 30만 534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국내 20.6% 감소, 해외 10.9% 증가한 것으로, 전체 판매는 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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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