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국채선물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주말 미국채수익률이 큰 폭 하락마감한 영향으로 강세 출발했지만 연평도 사격 훈련에 대한 부담으로 그 영향은 제한되고 있다.
특별한 부담은 아닐 것이라는 분석을 낳고 있는 은행세 도입도 심리적으로 매수를 위축하는 요인이다.
또 10년물 8000억원의 입찰도 시장에 관망세를 더하는 듯하다.
2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2틱 내린 112.15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3틱 오른 112.20에 출발한 뒤 112.13과 112.22 사이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520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은행도 260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는 중이다.
반면 증권과 보험은 200계약과 13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내리면서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연평도 사격, 은행세 등으로 그 영향력이 제한되고 있다"며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관심히 고조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연평도 사격훈련이 아직 시작되지 않아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오늘 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입찰은 연기금쪽에서 좀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는 등 특별히 부담이 될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미국의 금리하락이나 유로존의 재정위기 부각의 영향은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일이 국채선물 만기라서 롤오버가 진행되고 있고, 10년물 입찰도 있다"며 "당장 한쪽으로 쏠릴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시각이 많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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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