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내년도 소비자물가를 떨어뜨리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천 부총재보는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 뉴스핌이 16일 '자본유출입 규제와 한국경제전망'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물가가 내년 경제에 걱정스러운 부분"이라며 "금년에 높은성장을 했고 내년에도 4%중반의 성장을 하기 때문에 수요측 압력이 축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입물가, 집세 등이 상승하는 것도 부담"이라며 "내년도 물가는 한은의 물가목표 중심치인 3%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재천 부총재보는 이어 "중국의 물가 오름세 확대, 기대인플레이션 등도 시차를 두고 물가에 파급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중국의 물가가 파급되는 경로는 크게 절대적인 수준이 낮기 때문에 수입을 할경우 물가가 떨어지는 대체효과와 중국의 물가가 올라가면 그 자체가 수입물가르 올리는 가격효과가 있는데 대체효과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진단했다.
결국, 중국이 5%이상 높은 물가가 이어진다고 하면 우리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클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재천 부총재보는 이에 "물가를 떨어뜨리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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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