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전기차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3일 전기차 업체인 삼양옵틱스가 전날보다 1% 가량 상승하고 있다. CT&T 역시 오전 중 2% 이상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들어 보합권에 거래되고 있다. AD모터스 역시 3% 이상 올랐으나 오후들어 하락반전한 상태다.
이날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일반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관련 보조금 지급 시기를 2012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안은 지경부와 환경부 등 관련 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녹색성장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이미 공공기관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가솔린차와의 가격차이에 50%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밝힌 바 있으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도 시장여건과 재정상황 등을 감안해 세제지원 등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오는 2012년부터 일반 소비자의 전기차 구입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이는 관계 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결정될 사안"이라며 "현재는 확정된 안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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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