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코리안리가 11월에 이미 사상 최대실적을 넘어서 주목할 만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일 현대증권 이태경 애널리스트는 "코리안리는 11월에 이미 사상최대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수정순이익이 1453억원이고 10월까지의 실적이 1353억원"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현재 150억원 이상의 월별 수정순이익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11월에 이미 사상최대 실적을 넘어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의 주목할만한 변화는 10월부터 리서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리서치를 강화하면 해외임의물건 인수시 보다 정확한 리스크 계측을 할 수 있게 된다"며 "즉, 과거 수십 년 간 제대로 해내지 못했던 재보험의 본질적인 업무에 손을 댈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코리안리의 강점은 60년 이상의 우정, 빠른 보험금 지급 처리 등이었고 이것만으로는 글로벌 업체가 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현재 코리안리는 10월 1일부로 손사위험부를 신설하고 위험관리과에서 위험 조사 업무를 신규 진행하고 있다.
이태경 애널리스트는 "외부 전문가가 영입됐고 인력은 확충되어 갈 것이며 독점의 이익을 향유할 수 있는 동안 반드시 축적해야할 역량이라는 것"이라며 "드러나지 않는 작은 변화지만 회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변화로 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대증권은 코리안리의 현재의 사업구조가 연간 매출과 이익이 10%씩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장기투자에 가장 적합한 보험주라고 제시했다. 또한 동사에 대한 업종 최선호 의견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 적정주가는 1만 6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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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