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탁윤 기자] 구평회 E1 명예회장(사진)이 한미관계 발전과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한미우호상’ 을 받는다.
30일 E1에 따르면 구 명예회장은 이날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한미협회(회장 한승주) 주최 ‘한미친선의 밤’ 행사에서 제8회 ‘한미우호상’ 을 수상할 예정이다.
구 명예회장은 호남정유 사장 (’74 ~ ’87), 럭키금성 상사 회장 (’89 ~ ’95), LG그룹 창업고문 (’95 ~ ’02)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한미경제협의회 회장 (’91 ~ ’00), 한미 재계회의 한국위원장 (’91 ~ ’01), 태평양경제협의회 (PBEC) 국제회장 (’92 ~ ’94), 한국무역협회장 (’94 ~ ’99), 2002 한일월드컵 유치위원장 (’94 ~ ’96), 한미협회장 (’01 ~ ’08) 등을 맡아 왕성한 민간 외교활동을 벌여 온 '재계의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구 명예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외환위기, 지적재산권 문제, 2002한일월드컵 등을 예로 들면서 ‘뜨거운 가슴’ 으로 이루어지는 민간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치, 경제뿐 만이 아닌 스포츠, 문화, 예술 등 다양하고 폭넓은 양국간 민간교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강의 기적’의 밑바탕에는 미국의 경제적 원조와 안보 지원이 있었음을 지적하면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의 발전은 미국 외교사의 빛나는 업적 중 하나” 이며, “급변하는 한국의 내외 정세 속에서도 반세기 이상 맺어온 한미간 우애와 친선은 변함 없을 것”이라면서 양국간 우호 증진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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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