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29일부터 경쟁대량매매를 시행한다.
22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제도 도입을 확정한 뒤 지난 5일 전산시스템 개발을 완료, 모의시장 운영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경쟁대량매매제도를 정식으로 시행한다.
경쟁대량매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억원 이상(코스닥 2억원 이상)의 대량호가를 정규시장 매매와 별도로 비공개로 거래할 수 있는 방식이다.
매매시간은 장개시 전인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정규시장인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다. 매매 기본단위는 100주이며 코스닥시장의 경우엔 1주다.
경쟁대량매매는 주식(예탁증서 포함), 상장지수펀드(ETF)에 한해 허용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제도 시행시 기관투자가는 물론 대량거래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은 누구든지 자신의 주문정보 노출 없이 편리하게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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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